한국기행 상주 명주 비단 공장 어디 체험 824회 응답하라 조상님 4부 뽕나무 그늘 아래 10월 2일 회차정보

경북 상주는 예로부터 삼백(三白)의 고장으로 불리며, 지금도 다섯 대째 명주를 이어오는 집안이 있는데요. 한국기행 824편 <응답하라 조상님> 4부 뽕나무 그늘 아래에서는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고, 삶고, 말리는 과정을 묵묵히 지켜온 허호 씨 가족의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이 글에서 방송 회차 정보를 정리하고, 함께 소개된 허호 씨의 명주 공장 위치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기행 회차정보

 

2차 민생지원금 사용처 알아보기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잠깐, 여러분들 2차 민생지원금 모두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을까? 하며 궁금하실 텐데요.

다이소, 올리브영 등 우리 지역의 다양한 매장도 사용이 가능한 지 확인할 수 있으니 꼭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2차 민생지원금 사용처 알아보기

 

한국기행 상주 명주 공장 어디인가요? (체험) 824회 응답하라 조상님 4부 뽕나무 그늘 아래 10월 2일 회차정보

 

쌀, 곶감, 명주를 일컫는 삼백(三白)의 고장, 경북 상주. 5대째 대대로 가업을 이어 명주를 짜는 가족이 있다.

누에고치에서 첫 끈을 찾듯, 명주에서 삶의 실마리를 찾아왔다는 허호 씨. 조상님 덕분에 지금껏 살아왔단다.

 

고치에서 뽑아낸 한 올의 실, 1500m의 길이가 모여 고급 옷감이 되고. 옷감이 되기 위해선 명주를 삶아 말려야만 한다는데. 2인 1조로 움직이는 기다란 명주 말리기 작업.

 

고된 일이지만 가업을 잇기로 한 건, 조상이 지켜온 소중한 것들을 놓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이제는 아들 부부도 그 뒤를 잇기 위해 함께하고 있다. 조상님들의 방식 그대로. 대대로 이어나갈 수 있어 행복하다는 허호 씨 가족의 하루를 만난다.

 

 

이번 응답하라 조상님 편에서 소개된 경북 상주 허호 님의 명주 공장 위치를 중심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방문을 고려하신다면 먼저 후기를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은데요. 직접 다녀온 분들의 리뷰를 참고하면 도움될 것입니다.

 

허씨비단직물 후기 읽어보기

 

허호 씨가 운영하는 명주 공장을 찾아가실 분들을 위해 위치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저는 낯선 곳을 방문할 때 카카오맵으로 길을 찾으면 헤매지 않고 바로 도착할 수 있더라고요. 따라서, 아래 버튼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시고, 방문 전에 참고해보세요.

 

카카오맵 바로가기

 

 

상호명	허씨비단직물 함창명주 공장
주소	경북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 19
전화번호	☎ 054-541-3730 ※ 주말 방문 시 출발하시기 전에 꼭 연락하고 방문해 보세요.
영업 시간	매일 오전 7시 30분 ~ 오후 6시 ※ 토요일 : 오후 1시까지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체험프로그램	경북 상주시 함창읍 어풍로에 위치한 허씨비단직물에서는 전통 명주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명주길쌈 체험에서는 작업장을 견학하며 허호 씨가 수집한 다양한 도구들을 관람할 수 있고, 명주실 뽑기, 얼레 실 감기, 꾸리 감기 등 전통 과정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체험 시간은 약 2시간이며, 청소년이나 가족 단위로 10~2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명주길쌈 체험을 마친 뒤에는 감물염색 체험이 이어지는데요. 명주를 감물에 적셔 접어 무늬를 내고, 감물염색 스카프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따라서, 두 가지 체험을 모두 진행할 경우 총 3시간이 소요됩니다. 체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지만, 공장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명주길쌈 체험은 무료로 제공되지만 감물염색 체험은 2만원. 관련 문의는 표에 나와있는 전화번호로 문의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허호 씨의 명주스카프 주문하기

 

 

끝으로, 한국기행 824편 응답하라 조상님 4부 뽕나무 그늘 아래 회차정보와 허호 씨의 명주 공장 위치도 정리해드렸어요. 고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가업을 이어가겠다는 결심은 우리에게도 우리였다면 무엇을 가장 먼저 지켰을까?하는 질문을 던지는데요. 누군가는 힘든 길일지라도 누군가는 이어가야 하는 것. 그것이 바로 조상님들이 남겨주신 유산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