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아닌 둘, 함께 있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밥 한 그릇을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게 만들어 밥도둑이라는 억울한 별명을 얻은 밥상 위의 숨은 주인공들. 이번 KBS 한국인의 밥상 720회 뭉쳐야 산다 밥을 부르는 맛의 단짝편을 보시면, "방송에 나온 곳 어딜까?"하는 생각이 드실 텐데요. 그래서 이 글에서는 방송에서 소개된 부각 파는곳 위치를 중심으로 정리해드릴게요.
한국인의 밥상 720회 소개된 식당 리스트
한국인의 밥상 720회 회차정보 경남 함양 부각집 위치 어디인가요?
오랜 시간 우리 밥상을 지켜오며 밥맛을 더욱 살려준 환상의 짝꿍들, 이번 KBS 한국인의 밥상 720회 “뭉쳐야 산다 – 밥을 부르는 맛의 단짝”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방송을 보시면 아마 여러분도 “저곳에 직접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실 겁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방송에서 소개된 전통부각의 위치를 중심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경상남도 함양, 이곳에서 나고 자란 함양 토박이 김강숙(62) 씨와 서정숙(69) 씨는 톰과 제리라 부를 만큼 티격태격하지만 늘 함께하는 단짝이란다. 그뿐만 아니라 옛 음식에 관심이 많다는데.. 콩꽃이 필 때쯤이면 콩잎을 따서 된장에 간장을 조금 넣고 잘 섞은 다음 콩잎에 켜켜이 발라 재워놓은 콩잎장아찌는 고향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란다.
늘 가정적이고 자상했던 강숙 씨의 시아버지는 며느리의 든든한 요리 스승이었다는데. 입덧으로 입맛을 잃었을 때도 직접 담가주신 집장이 큰 힘이 되었고 그때 맛본 집장과 부각이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어른들에게 배운 토속 음식을 지켜가고 있다.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집장은 콩과 통밀을 넣어 만든 메줏가루에 무, 가지, 고추와 고춧잎을 소금에 절이고 찹쌀을 넣어 볏짚 속에 묻어두면 완성. 그 자체로도 맛있는 밥반찬이면서 밥과 쓱 비비면 그만이라는데. 아궁이에 불 때던 때에 잔불이 아까워 불 꺼지기 전에 냄비를 올려 자박자박 졸이던 고추다짐과 부각까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아가는 단짝 친구처럼 밥상에도 늘 함께 자리한 함양 산촌마을의 밥도둑을 만나 본다.
지도는 카카오맵을 활용하면 훨씬 편리합니다.
저는 낯선 곳을 방문할 때 카카오맵으로 길을 찾으면 헤매지 않고 바로 도착할 수 있더라고요. 따라서, 아래 버튼을 통해 위치를 확인하시고, 방문 전에 참고해보세요.
| 상호명 | 진앤진푸드 |
|---|---|
| 주소 | 경남 함양군 함양읍 거면들길 21-62 |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9:00 ~ 오후 5:00 |
| 전화번호 | ☎ 055-963-2108 |
| 메뉴 & 가격 | 김부각 60g 5,000원 고추부각 60g 5,000원 새송이버섯부각 60g 5,000원 연근부각 60g 5,000원 황태껍질부각 60g 5,000원 김부각 130g 10,000원 고추부각 130g 10,000원 새송이버섯부각 130g 10,000원 연근부각 130g 10,000원 황태껍질부각 130g 10,000원 |
진앤진푸드는 이미 많은 분들이 후기를 남겨주신 곳이에요.
주문해 보니 맛있다는 평가부터 정성이 담긴 후기까지 다양한 리뷰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구매한 분들의 리뷰를 참고해보시면, 이곳이 왜 좋은지 더 쉽게 느껴보실 수 있을 거예요.
끝으로 이번 KBS 한국인의 밥상 720회 “뭉쳐야 산다” 밥을 부르는 맛의 단짝 방송은 2025년 9월 11일 목요일 저녁 7시 40분부터 8시 30분까지 KBS 1TV에서 방영됩니다. 따라서, 방송에 소개된 부각집 위치도 함께 안내드렸는데요. 방송을 통해 소개된 맛과 이야기를 직접 확인해 보시고, 전통 부각의 매력도 꼭 느껴보시길 바랍니다.